저도 밑의 diffused unpatterned alopecia
확산성 비정형 탈모랑 비슷하게
뒷머리 제외 전체적으로 약해진 형태라
놀라서 다른 병원 찾아가 여쭤봤는데
의사선생님이 제 머릴 보시더니 '프로페시아로 잘 안들을것 같은데'
이러시는거에요.
아 나도 비정형 탈모구나 하는 생각에 앉은 자리에서 그냥 가라앉는듯한 느낌이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하시길
유전성 탈모라면(남성형, 비정형 포함) 머리숱이 약해지는걸 넘어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남성형 탈모 영향을 받는 부위를 제외하고도 다른부분 만져보면 일견 머리카락이 얇아진걸로 느껴져 다른 부분까지 유전성 탈모의 영향을 받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 할 수 있긴 한데
그 부분들의 머리카락을 직접 보면 정상적인 모발과 굵기가 차이나지 않는다고
지금 정수리, m자를 제외한 다른부분까지 약해진걸로 느껴지는건
그냥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으로 휴지기에 접어든 머리카락이 많아 머리숱이 적게 느껴지는
휴지기 탈모로 보는게 맞다 하시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에도 옆머리가 약해진것 같기는 한데 막상 꽤나 힘을 줘서 한움큼 쥐고 열 번씩 당겨봐도 빠져나오는 머리카락은 몇 개 안되더라고요.
뽑은 머리카락 굵기 봐도 뒤통수 머리카락이랑 굵기도 차이가 없고.
물론 남성형 탈모도 있긴 해서 m자, 정수리가 좀 벗겨지고 있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탈모의 증상이 남성형 탈모 30, 휴지기 탈모 70이라 하시네요.
프로페시아로도 해결 안되는 난치성 탈모인줄 알고 절망감 가득해 병원 찾아갔다가
몸만 잘 챙기면 해결 된다는 탈모라는 말 듣고 나오니
기분이 되게 좋네요.
혹시 자기가 diffused unpatterned alopecia(확산성 비정형 탈모) 아닐까 생각되시는 분들은 의사선생님께 찾아가서 여쭤보세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