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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갑상선도 탈모와 관계될 수 있다고 하네요

  • 12년 전

  • 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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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1년 탈모진료 환자수는 5년 전과 비교해 17%정도가 증가된 19만 4000여명으로 보고된 것처럼 탈모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불린다.


과거 탈모는 유전성 병이라는 인식이 컸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탈모증상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까지 탈모원인은 식습관,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영양결핍, 환경적?유전적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50~70개의 모발이 빠지고 새로 자란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는 유전적인 탈모와 원형탈모(Alopecia)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유전에 의한 안드로겐성 탈모를 제외하고 여성에게 주로 보이는 원형탈모 등은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세포가 비정상적인 활동으로 면역항체를 과도하게 만들어 모근을 공격해서 모발이 빠지는 것이다.


특히 탈모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가 저하되어서 모근에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므로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때문에 평소에 모발이 잘빠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없이 부러진다면 갑상선호르몬검사를 받아야 한다. 탈모는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막론하고 갑상선기능이상의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이다.


갑상선에 의한 탈모로 생각되어 검사를 받았으나 갑상선호르몬의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그레이브스 병일 수도 있으므로 자가면역항체검사도 받아야 한다.


이때 면역항체가 높게 나타나면 여전히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이며 이들 항체가 모근을 공격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하고 면역항체가 감소하면 탈모의 진행이 멈추고 모낭이 완전히 파괴된 경우가 아니라면 모발은 다시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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