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ㅠㅠ 두시간 동안 엄청나게 장문의 글 하나 썻는데 싹 다 날아갓네여. 진짜 제가 생각해봐도 어메이징하게 잘 썼는데 ㅜㅜ 아 미쳐 진짜.... 저 지금 아쉬워 미쳐버링 것만 같습니다. 무지하게 길고 괜찮앗던 글이엇는데... 쿠에엑 ㅜㅜ 비관해야 되는 글 아니엇고요... 꽤 안심할 수 있는 글이엇는데... 아 ㅜㅜ 이걸 다 언제 다시 쓰나... 어휴 ㅜㅜ 여튼 요약하자면... 토요일날 이슈를 몰고온 글을 올리고 피나스테리드후증후군(pfs)에 관하여 왠만한 외국사이트와 뉴스. 이슈. 임상케이스들을 싹 다 뒤져가며 며칠을 보냇습니다. 일단 일요일날 아침의 컨디션은 상당히 좋지 못 했어요. 근육 힘 없음. 머리 띵함. 인지, 판단력 저하. 우울함. 긴장감. 걱정 등등이요. 그리고 하도 걱정이 돼서 어머니께 일단 이 사실을 말씀 드리고 월요일이 됩니다. 와 진짜 월요일이 인생 최대 패닉이엇다 보심 되요. 아침 발기 부전, 하루 종일 긴장감과 엄청난 걱정과 우울함
수업 시간에 몸을 지탱하리 힘든만큼 아픈 머리, 그냥 그 자리세어 쓰러지고 싶더군요. 머리가 너무 띵하고 아파서 아무 것도 못 할 정도엿어요. 그리고 여자나 자극적인 걸 봐도 발기가 안 됩니다. ㅠㅠ 엄청난 패닉과 함께 자고 일어나서 화여일이 됏는데 이 날은 새벽에 일어나보니 아침 발기가 되더라구요. 좋은 징조죠? 그리고 화요일은 이상하리만큼 걱정 안 일고 긴장도 덜 되고 우울하진 않더군요. 머리가 띵하고 판단력이 좀 떨어지는 면은 잇지만 그래도 어제인 월요일보단 덜 머리가 아프고 조금이나마 수업시간을 따라가겟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멍한 증싱과 팔다리 힘빠짐. 긴장감. 우울함. 걱정. 판단 장애. 인지장애. 밀 살짝 꼬임. 집중력 저하 등등의 증상이 왓다리 갓다리 하네요. 그리고 부모님이 계신 지방에 내려 옵니다. 아까 7시 좀 넘어서 도착 햇어요. 서울대 엄청난 성적으로 졸업하시고 영양햑, 의학을 전공하신 의대교수아버지와 영양학 교수 어머니를 둔 부모님과 제 피나스테리드후증후군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앗습니다. 그리거 인터넷에서 외국에서 얻는 모든 자료 싹 다 모아서 컬러프린트해서 가지고 내려왔고요. 일단 아버지께서는 성형. 전신마취. 수면마취에 대해서 극구 부정하고 반대할만큼 안전성을 중시하시는 의대교수십니다. 막말로 제 동생 1살 때 중이염 있을 때 수술해야 되는데 무슨 수면마취를 하냐고.. 애기가 좀 아프더라도 국소마취해야지, 수면마취나 전신마취 그런 거 하는 거 아니라고... 하실 정도로.. 보톡스나 뭐 이런 성형. 미용 시술도 부작용 때문에 우려하시는 분입니다. 이런 분이 보셔도 프로페시아 계속 먹어도 되는 거처럼 편안하게 말씀 하시는 거 보면 프로페시아 진짜 안전한 약물 맞는 거 같습니다. 틀린말 하실 분이 절대 아닙니다.(집안 자랑 아니에요 절대) 그리고 T을 DHT로 바꿔주는 게 5알파환원효소(5ar이라고 줄여서 불러여)이고 이 5ar이하는 기능이 프로게스테론을 dehydroprogesterone=allepragnanolone으로 바꿔 주고 이게 우울함을 없애주고 걱정을 없애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 deoxycortocosterone을 DHDOC로 바꿔주는 게 5ar이 하는 기능인데 이것도 인체 다른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외국에서 pfs을 겪는 분들을 전부 조사해본 결과 이 신경호르몬(DHDOC나 allepragnanolone)의 농도가 다 적엇다고 합니다. 5ar이 피나스테리드와 공유결합하여 영구적으로 파괴가 됨으로써 간, 모낭, 뇌, 생식기에 분포하는 5ar의 양이 줄엇기 때문에 결국엔 이 신경호르몬도 줄지 않앗나 생각해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인체의 항상상 원리에 따라서 약을 끊을 경우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5ar이란 것도 결국엔 효소고 효소는 계속해서 생성되는 것이고요. 좀 더 정확한 메커니즘이 나와봐야 알겟지만... 프로페시아만큼은 확실히 안전한 약물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는 브레인포그가 심해서 끊엇지만, 별 부작용 없으싱 분들은 계속 복용해도 된단 말입니다. 일단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 수요일까지 감정기복도 심하고 사지 힘풀림도 좀 있엇고 발기 됏다 안 됏다 하기도 하고 갑자기 걱정이 일고 긴장되고 우울하고 머리가 띵하면서 뭔가에 집중하기 힘들고 상황 판단력이 저하되고 인지 능력이 좀 떨어진 경험을.햇습니다. 아버지께도 말씀 드렷는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 하시더라구여. 오히려 나중에 머리 더 빠지게 되면 그 때 다시 프로페시아 복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는 말씀을 지금 이 상황에서 하시는 거 보면... 프페 상당히 안전한 약 맞는 거 같습니다 ㅡㅡ;;; 사람마다 프로페시아를 끊고 정상적ㄴ내분비계 시스템으로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외국 사례보면 7년 후에 돌아오신 분, 3년,2년 걸리신 분 등등.. 결국에는.돌아오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견딜망 한 부작영이라면 그냥 꾸준히ㄷ드세여. 전 과감히 끊엇고, 끊은 후에 부작용을 겪고 잇지만 이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봅니다. 대략 6개월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길면 1년 정도..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글 올리겟습니다. 아 아까 날라갓던 글이 좀 더 이뻣는데 ㅜㅜ 흑흑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히 프로페시아를 끊고 아직까지 회복을 못 하고 있는 부작용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환자도 많습니다. 올해 하버드랑 베일러 의대가 연구에 들어갓으니 이 또한 몇년 내로 답이 나올 겁니다. 그럼 말도 많고 탈도 많던프로페시아의 부작용 또한 베일에서 벗겨지게 되겟죠. 베일러 의대는 특히나 기초에 투자릉 많이 하는 학교라 이 pfs에 좀 더 관심이 많지 않앗나 생각합니다. 내분비계 문제니까요. 아무튼, 여러분 또 며칠 후에 상황 봐가면서 글 올리겟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덧붙히자면, 부작용 있죠? 대다수의.분들이 약간씩은.부작용은 갖고 ㄱㅖ시는.거 같은데.. 무시할만한 요소 맞는 거 같아요. 혹시라도 이번 연구 결과가 만약 5ar의 실제 중요성이 드러나면서 진짜로 신경호르몬에 큰 관여를 하고(어느 정도 생성에 관여하능 건 사실.팩트임) 프로페시아와 공유결합하여 영구적으로 사라진 5ar이 재생이 안 된다면 프로페시아 먹은, 모든 탈모인. 전 인류 남성의 3분의 1은 이미 체내 효소 사라져버린 불구니까 안심하세요. 5ar만재생이 활발하다면 약 끊어도 시간 지나면 모두 회복 되는 게.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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