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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탈모와의 소소한 일상.

  • 12년 전

  • 1,348
8
탈모가 시작된지 대략 십수년. 관리하다 방치한지도 수년이 지났다.
모자 없이는 외출조차 불가능했던 날선 그 예민함은 많이 사라지고
지금은 제법 무던해 졌지만 무언가가 다시금 신경을 쓰게 한다.

하나.
그간의 경험치로 탈모 예방 샴푸, 토닉은 그닥 효과가 없다는 걸 느꼈지만
수년간 방치한 후 다시 관리하려니 절로 눈길이 다시 간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 비싸다.
맥주 효모 검색을 하다 보니 해외 쇼핑몰에서 알페신 샴푸&토닉이 국내가의 절반이라
일단 한 번 사용해 보자 하고 맥주 효모와 같이 주문을 했다.

둘.
발모차와 관련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각 재료의 효능을 보니 불면증, 수족냉증에 도움이 되는 것 같던데
발모까지는 아니어도 그 정도 효과만 있어도 일단 구입분은 먹을만한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셋.
쳐박아 놓았던 마이녹실 스프레이 분사가 잘 안된다. 스포이드는 쓰기 싫고 이참에
DS래보래토리즈의 스펙트랄 제품군을 한 번 사용해 볼까 했지만 너무 비싸다.

넷.
고향 가는 길에 의약분업예외지역이 있어 동생더러 “프로스카”를 구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사오라고 했는지 매번 잘 사왔으면서 이번에는 카피약을 샀단다.
그냥 먹을지 바꿀지 고민 중이다.

다섯.
어머니께 검은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와 검은깨를 부탁드렸다. 구입해서 먹는게 아닌 고향의 비옥한 땅에서
부모님이 재배하신 깨와 콩이다. 이번에는 냉장고에 방치하다 버리지 말고 끝까지 먹어야겠다.

여섯.
누군가의 앞 또는 무리 속에서 머리 때문에 위축되는 일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다.
정말 제대로 관리해서 개인적인 만족과 이 사이트의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내년 3월쯤에는 그런 글을 한 번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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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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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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