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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가입 인사 겸 잡설...

  • 12년 전

  • 891
6
안녕하십니까. 오늘 처음 가입 했습니다...
머리가 빠질때도 사실 걱정한번 안했습니다.
곰 같은 와이프랑 여우새끼 같은 딸도 있어서요 ㅎㅎㅎ
뭐 나중에 더 빠지면 수술 해야지 라는 아주 긍정적 마인드입니다~
근데 최근에 와이프가 애를 위해서 하라고....
딸 애가 대머리 아빠를 엄청 싫어 한다고 해서 찾아보긴 했었죠...
최근에 제 친구중 한명이 수술을 했다는 얘기를 건너 들어서
얼굴 한번 보며 얼마나 좋아졌나 보고 한잔 할려는 뜻도 있고 겸사겸사...만났습니다.
근데 막상 보니 별로 달라진게 없어서 속으로는 왜 했나 싶었습니다.
그녀석이 수술 했다고 직접 말 한게 아니라서 물어 보진 않았고 그냥 눈치껏 보기만 했습니다.
제가 수술 한걸 알게 되면 상처 받을까봐서요...소심한 놈이라...
무튼 한달정도 지났다는데 저러니 별로 하고픈 맘이 안생기네요...
아 고민하는게 적성에 안맞는데 애 때문에 해야 되다니...아주 미춰어 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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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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