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수술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가 이상하냐고 하지말라고 하시던 엄마의 말에
요즘엔 이마라인만 보인다고 스트레스 지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괜히 눈물이 울컥 나서 엄마 안고 울었네요...청승맞게...ㅠㅠ
아무 말 없이 얼마냐고 반은 부담 해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제 눈물 연기(?)가 먹힌걸까요??ㅋㅋㅋ
그래서 어젠 제가 한턱 쐈어요 치맥으로 ㅎㅎㅎ
사실 이 말 하면 단칼에 거절 하실줄 알았던
엄마였는데 어젠 왜 이렇게 제 말에 귀 기울여 주시던지...
더 잘 해 드려야 할거 같아요...^^
가족이라곤 저 하나밖에 없어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자고
고민같은거 생기면 서로 풀어 가자고 하시는 엄마 역시 저와 같은
여자란걸 느꼈던 ㅎㅎㅎ
올해는 왠지 더 따뜻한 겨울이 될거 같아요^^
나쁜일만 생기고 좋은일이 없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부모님과 대화를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가까운 사람에게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마음을 열어 보세요~
퇴근시간까지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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