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약을 먹어야 겠다는 글 썼었는데..
이제 약 8일차입니다.
먹은 다음날 부터 두피에 기름기가 적게 끼고 머리 감을 때 머리가 적게 빠지는거 같아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적인 문제 있잖습니까?
이게 진짜 심리적인건지 부작용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약을 먹고 불안불안 하여 매일 세워보고는 하는데.. 약을 먹고 있고 부작용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강직도도 떨어지고 오르가즘 감소.. 정액 묽어짐 이런 증상이 나타나네요. 착찹해지더라구요..
선배님들 글을 보면 처음엔 이렇다가 한달 정도 후에는 아무렇지 않게 돌아온다는 글도 보긴봤었는데..
막상 제가 이런일 겪게 되니까 정말 불안불안하네요. 그냥 약을 끊을까 싶기도 합니다.
끊고 나서 머리 빠지고 후회할 것같고.. 먹고자 하니 부작용이 걱정되고
그저께 부터 이런저런 걱정에 불면증이 와서 잠도 제대로 못이루고 있네요.
함께 성취 할수 없는 두가지 욕구를 제가 다 성취 하고자 하는 욕심을 가지게 되버렸네요
후...정말 탈모가 뭐길래.. 이것만 해결된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앞에서 푸념좀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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