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회원입니다.
1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치뤘고 이때까지 탈모를 몰라서 공부에 열심히 집중할 수 있어서 성적장학금으로 학비를 낸적이 일년 동안 없었습니다.
이번에 중간고사 치루고 다음주에 있을 기말고사가 한주도 안남았는데 해놓은 과목이 없습니다.
집에와서 탈모 검색, 프로페시아 효과 검색 합니다. 물론 공부는 앉아서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매년 머리가 빠져서 할아버지, 아저씨분들 머리가 된 제 모습을 상상합니다.
외모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가 군제대후 부쩍 관심을 가졌는데 헤어스타일링을 남들처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또 집중이 안됩니다.
여학생이 91명 남학생이 2명인 치과위생사가. 전공인데 학교에 모자만 3개월 가량 쓰고 다녀서 이미 눈치는 받고 있고, 약하고 치료한뒤로 너무 빠져서 벗을 수도 없어서 내 이미지는ㅇ얼마나 망가진 것인가하고 또 생각나서 집중이 안됩니다.
한과목당 시험범위는 150~300페이지 과목수는 10....
이정도는 잘 버텨왔는데 탈모를 인지한 후 책을 볼 수 없고 방학만을 기다립니다. 방학이 지나고 2학년이 올라갈때 과연 나는 모자를 벗고 학우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을지 기대하는 생각을 합니다.
남자는 머리빨, 키빨 이 둘 다에서 안되는 제 자신을 또 질책하느라 공부가 안됩니다. 연애하고 싶고, 공부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데 이번 기말고사 정말 집중이 전혀 안되서 힘듭니다.
도저히 도저히 집중하려해도 그때 그 탈모를 알기전의 느낌으로 돌아갈 수가 없네요. 탈모 중기입니다.
저만 성적 하락의 위험에서 고민하는건가요? 다른 분들도 업무의 효율, 성적 유지가 힘드신가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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