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4월에 제대후 아무런느낌없다가 5,6월부터 슬슬 머리가 길면서 군대가기전보다는 머리숱과 굵기 느낌이 다르다는걸 느꼇습니다.
군대가기전엔 반꼽슬이라 머리가 길면서 풍성한 볼륨감이있었는데 제대후 머리를 길러보니까 축축 가라않는다 그럴까요?
그래도 겉으론 티가안나서 그럭저럭 지내다가 9월 복학하구나서부터 슬슬 신경쓰이더라구요
맨날 거울로 정수리 확인도 해보고... 근데 심한건 아니라도 자기는 자신이 더 잘느끼잖아요? 정수리부분이 비어보이고
동생한테도 사진찍어달라고해서 찍어보면 분명 정상은아닙니다.
너무답답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탈모병원을 10월중순경에 갔다왔는데 별로 탈모로 안보인다며 정 걱정되면 바르는 약을 발라보라고 그래서 마이녹실이랑 좀더 덜 찐득거리는 바르는약 이렇게 두게 받아와서 한달 반가량 발라왔는데
한달 반 발라서 진척이 없다는건 알지만 빠지는양이 줄어들지도 않아서 다시 그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병원은 저희 아버지와 원장님이 친하신분이라서 간거였는데요 오늘 가니까 전혀 탈모증상이 아니라고... 정신적으로 너무 신경써서 그렇답니다
근데 전혀아니거든요 머리감을때는 물론이고 머리감은후 털때도 10개에서 많게는 20가닥씩 빠집니다.
근데 병원에선 탈모가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하시며 아버지는 너 요즘 탈모때문에 우울해보이니 정신과를 가서 한번 상담이나 받아보자고 하십니다.
제가 지금 증상이 3개월전부터 몸에 털이 많이나구요 반곱슬이었던 머리는 어느새 거의 직모가 되어버렸습니다.
원래앞머리를 길게 길러서 다녔는데 이젠 앞머리 숱과 힘이 부족해서 그머리도 갈라지길래 앞머리도 짧게 짜르고 다닙니다.
저는 이렇게 느끼는데 병원에서 아니라니까 더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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