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약을 먹었습니다.
처음엔 진짜로 그러는건지 부작용이란 소리를 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머리가 쑥쑥 빠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도 붙어있고 씻고 나오면 머리카락 천지..
짧은 놈들이 벽에도 다닥다닥;;
그렇게 지금 두달째 되었는데 지금은 머리는 좀 덜 빠지는거 같습니다.
씻고 머리털고 나올 때 바닥을 보면 한달 전보다는 좀 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제가 약을 먹으면서 주변분에게 하수오?를 먹으면 머리카락이 건강해지고 자란다는 소리를 들어서
약과 같이 복용을 해봤는데요 ......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가 머리카락이 굉장히 얇은 편인데 M자 쪽에 보슬보슬 잔머리가 나는거 같아요.
스타일링을 할때도 처지는 느낌이 좀 덜해 뿌리는 스프레이 양도 적어진것이... 건강해진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약으로나마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약을 6개월~1년 정도 먹고 수술을 생각중인데 ..
요즘에 부작용 사례를 보고 겁을 먹어서.. 후..
전 잘 되겠죠?
조만간 후기 들고 또 오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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