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5된 남성입니다.
정수리부분 머리가 몇년전부터 조금씩 빠지더군요.
그리고 엠자형 탈모가 생기는겁니다.
몇일전 목욕탕에 갔다 앞머리를 넘긴 모습을 우연히 봤는데 완전 충격이었습니다.
말그대로 M 자형 머리가 되있더군요.ㅜㅜ
오늘 내리는 눈을 뚫고 동네 근처 탈모크리닉에 갔습니다.
그런데 예약손님만 받는다고 해서 나오려는데
바로 밑에층에 피부과가 있더군요.
거기가서 의사선생님에게 제 증상과 머리를 보여주니
전형적인 남성탈모입니다. 그러더군요.;;;
거기서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가서 약을 받았습니다.
아보다트 0.5mg 이라는 약이네요.
한달치가 무려 45000 원..;;;;
이걸 최소 6개월은 먹어야 한다고합니다.
한달에 한번 처방전비 1만원까지 치면 한달에 55000 원이라는 비용이
추가 지출됩니다.
문제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설명서를 읽어보니 부작용도 만만찬네요.;;
전립선 비대증 치료약이기도 한걸보면
비뇨기과에가서 처방전 써달라고 하면 써줄까요 ? ㅋ
눈도 오고 기분도 꿀꿀하고..
제가 이런글을 쓰게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이지 탈모 심하신분들이 겪었을 고통이 어림짐작이나마 감이 잡히네요.
근데 왜 탈모는 의보가 안되죠?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