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비용보다는 후기!남자 성형후기는 댄디

[Fuck탈모]

오늘부터 아보다트 첫복용했구요, 곧 모발이식 예정입니다.

  • 12년 전

  • 2,083
3
What's up 대다모 Bro들~!
연말을 탈모와 함꼐 마무리하는 우리 형들,
새해 복이고 나발이고 다같이 모낭세포 증식하길바래요ㅜㅜ
전 M자에 정수리 휑한정도가 가히 CBS 기독교 채널 목사님들보다 머리숱이 없음둥..
누가 돈많으면 형이랬나.. 나보다 머리카락 많으면 동생임.
고로 우리 할아버지도 나보다 숱많으므로 ^^^

과거사와 함께 모발이랑 스치듯 안녕한 과정이랑 언제부터 이지경이 되었나,
앞으로 어떤것들을 공유할 것인가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살충동 느끼는 bro들 한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물론 내가 초 성공 케이스가 되길 바라며 캬캬) 쓸게요

고딩때 까진 머리숱 미친듯 많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머리스타일 다하고 등교해서
학주(미술선생)한테 뺀찌로 정수리도 뽑혀보고 라이타로 구렛나루도 지짐당해보고
뒷머리 조각칼로 예뿌게 디쟈인 도 당할정도로 뭇 선생들의 부러움과 멸시를 당했을 정도 였습니다..

군대가서 직책상 하루 10시간 넘게 하이바 쓰고 잘 벗지도 못해서
이떄부터 뭔가 조짐을 느꼇긔.. 당시 같은 내무실 선임이 원형 부분탈모가 축구공 스타일로
탈표면 같이 어여뿌게 되있었는데 미녹시딜좀 발라달라고 내게 말할떄마다 난 뭔가 징그러웠고
발라주기 싫었고 전혀 남의 일 같았어요 레알, 뭔가 혐오혐오 스러웠긔..

군대전역하고 어디서 일을했는데 여기서도 모자를 쓰고 하루 12시간씩 일했는데
겁나 탈모를 느낌. 같은 매장 여자애랑 사겼는데 탈모 초기같아서 병원도 다녔고
여자친구가 토닉이니 뭐니 발라줬어요 그때 탈모치료 병원 5개월 다녔는데 개뿔 돈만 몇백날림요,

여자친구랑 1년사귀다가 헤어지고(탈모때문 아니었음 그정도로 심하지는 않았었음)
이후 몇년동안 여기저기서 일하면서 탈모가 점점 진행되고 헤어라인이 올라가는걸 느끼면서
압구정에 뭔 한의학 적용한 병원을 5개월 다니고 한약 몇백만원 먹고 맨날 다녔으나
개뿔 돈천만원 가까이 날린듯.. 효과 0 헤헿...꺄하핳하ㅏ!!

매일매일 출근하면서 고딩때 학주한테 사사받은
지구상 모든 도구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함을 시전하면서 그렇게 탈모를 몇년간 감추면서 살았음.
그러다 여자친구를 사귐, 여자친구는 탈모인거 감쪽같이 모름,
천재 스타일링으로 정수리 빵꾸나고 앞머리 다합쳐서 50모도 안되는 머리카락을
별짓꺼리다하고 두피에 화장품 검은색계열로 칠해가며 옆머리를 끌어올려 가린채로 몇개월을 사귐.
최근들어 네츄럴퍼블릭,스킨푸드,올리브영 과 함꼐 내 몇가닥 없는 머릿카락 마저 50% 세일을 감행함.
진정 멸망. 여자친구와 저는 성욕이 엄청남. 어느날부터 모텔을 가기도 싫어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모발이식 알아보러감.
동생이 2번(머리,눈썹) 했기 떄문에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갔더만 그닥 할인 없는듯.
약은 처음에 프로페시아 처방 받았는데 금전난으로 인해
아보다트로 바꺼서 3통 처방받음.
(아, 급 동생 수술한거 어떠냐 궁금해할것 같은데 나보단 훨많지만 그래도 없음,
카피약 1년먹었고 부작용 못느꼈다함.
동생은 아프가니스탄 몸매에 다리는 후크선장 의족다리에
여러분의 사랑이 절실합니다 한달에 2만원이면 새생명을...2만원 기부라할 몸매임
동생은 긍정 우주대마왕인듯. 부작용으로 여유증생기면 어차피 가슴없었는데 아싸 땡큐라하고,
평생 전립선 비대증은 안걸릴것같다며 겁나 좋다함. 미친놈같은 부정이란 찾아볼수가없음.
반대로 나는 미친듯이 예민하고 뭔 부작용 글만봐도 두려움에 사로잡힘 꺄하핳,!!
꼳휴얘기에 브레인포그니 이딴거 올리지 말아주셈 형들 ㅠㅠㅠㅠㅠㅠㅠ )

암튼, 아보다트 3통 사놓고 상담받은지 한달 지났는데
성욕감퇴,발기부전,
(나도 여친도 성욕넘치는데 하루에 여친이랑 3번씩하고
1번당 1시간 넘게 하는거에 여친의 경련을 더이상 볼수 없다는건 내겐 고 투더 헬....)
브레인포그 등등 여러가지 무서운 글들 때문에 1%든 몇프로든 그게 나한테 일어날것만 같은??
동생이랑 달리 우주에서 가장 부정적이기에 1달 넘게 책상위에 올려두고 먹질 않앗음.
아보다트 먹으면서 내 슈퍼초정력의 변화도 썰을 풀겟슴당.
게다가 프로페시아가 더 좋네 아보다트 별로네 어쩌네 안볼꺼임 이제 클릭안할꼬임 내글만 올릴꼬임
나는 리신이다 "당신의 뜻대로.. 싸우겟소- " 절대 안읽을꼬임. 댓글도 그런거 달지마삼.

그러다 어차피 모발이식 수술만 하고 약은 평생 안먹는걸 생각해봤으나
이래저래 한달여 고민끝에 방금 첫 알약을 먹음. 나는 괜찮다 괜찮다 하고 주문을 외우고 있지만
이미 머릿속에선 아 머리띵한거같애. 부터 아 발기. 부터 별의 별 부정이 싹틈.
최대한 생각의 차단을 진행중임.

아보다트를 1년정도 먹어볼 생각이고,
모발이식 수술은 곧 4000모 조만간 할 예정입니다.
사진은 3개월 단위로 올려볼 생각이구요,
저는 직업이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약을 안먹었던 이유중 하나도 무기력이 운동하는데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칠것같고
DHT 억제하려다 남성호르몬도 억제되서 근육합성에 문제 일으키지는 않을까,
그럼 난 이나이에 뭘로 돈벌어 먹고 살아야하나 ? 엄청난 고민끝에 방금 약먹음.

그래서 앞으로 저처럼 (아까보니 프로틴이 탈모영향 있냐는 글도 봄. 나도 해본생각이지만 아니라고봄)
운동에 관한 고민을 하는사람도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무기력이 운동에 미치는 영향도 썰을 풀어볼 예정이고,
운동의 강도가 변화되는 정도와(물론 모발이식으로 2주정도 운동쉬면 엄청 떨어질테지만 이건 감안)
근밀도 라던지 근육 합성에 끼치는 영향. 정신적 영향 등등 썰풀어 보겠음요.
모발이식하고 딱 1주일 길게는 10일 쉬고 운동도 다시 시작할겁니다
고개도 심하게 움직일거고 강도도 엄청나게 운동하겠죠 수술전보다 많이 약해졌겠지만.
그렇게 하면 어떻게되는지도 궁금하실거라 생각함...............후덜..

가장 큰 고민이자 (사람마다 다르다는건 알겠긔) 궁금한 질문있어요 Bro들~
1.모발 이식하고 이식모가 탈락 하는데 보통 얼마나 걸리는지?
2. 딱쟁이 다떨어지고 심었던 부분 뻘겋게 되있는건 보통 언제쯤 사라지는지?(개인차 알겠긔..ㅠ)
3. 후두부 꼬맨 흉터도 언제쯤.....? 암쏘쏴리벗알라뷰-

이유는 수술후 어차피 머리가 그지경이면
두피에 화장품으로 까맣게 칠하고 다닐수도 없을꺼같고
스타일링 할때 발생하는 열 도 안좋을것같고
적당히 봐서 삭발을 해버릴라하는데(절개술 시전예전임)
빡빡이로 다니면 흉터들 때문에 고민이고
그렇다고 머리를 만지고 다녀야 하는 직업인데 안만질수도없고,
빡빡 밀고나면 4천모 시전+아보다트 몸내도입 하면
언제쯤 평민들 반삭발 스타일이라도 나올런지 궁금해융.

새해 맞이하는데 예뿌게 댓글 달아주시길 바라며 부정적인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나 무섭긔...
다들 새해 득모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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