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태생적으로 정말 이마가 넓은 스타일이어서 늘 황비홍 소리를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도 숫이 없거나 머리가 얇은 편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탈모를 인지한건 고3때 정도부터 였던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각진이마가 아니라 여자들처럼 동그랗게 생긴 이마였는데.. 고딩때 어느순간 보니 M자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러면서 확실히 머리도 조금씩 얇아진것 같습니다.
아무튼 현재 나이가 28이니까 언 10년가까이를 탈모가 진행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제가 최근에 모발이식을 했고 포토후기에도 사진을 남겼지만.. 특별히 약을 먹은것도 아니고(약먹은지 2주정도 밖에 안됨) 관리를 않한거에 비해서 많이 진행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근데 대다모에서 가끔 탈모 심하신분들중에 1~2년 사이에 엄청 탈모가 진행되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걱정되는건 앞으로 제 탈모의 진행속도가 제가 기존에 겪어왔던 10년정도의 스피드로 진행될지 아니면 급격히 진행될지 걱정이 됩니다. 사실 기존의 속도정도로만 진행되어준다면 앞으로 프페도 꾸준히 복용할 생각이고 .. 모발이식도 비절개로 한번정도는 더 할 생각이기 때문에 40살 정도 까지는 버틸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만약에 급격히 진행된다면.. 아..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ㅠㅠ
20대의 탈모 진행속도와 30대의 탈모 속도가 다른건지... 나이가 좀 있으시고 저같이 탈모가 좀 일찍오신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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