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중반이구요... 20대 때부터 M자탈모진행되어서 젊었을 때는 머리 길게해서 중간가르마 하고 다리고
했는데... 이제는 긴머리 하면 티가 하도 많이나서 약간 짧은 머리로 하고 다닙니다. 머리를 약간 짧게 하고 앞머리 좀
자르니깐 훨씬 표시가 덜나네요...
정말 10년도 전부터 항상 고민이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빠르면 저녁 늦어도 밤이되면 머리에 기름기가 좔좔....
특히 술한잔 하거나, 논다고 밤늦게 까지 있으면 기름끼 때문에 탈모표시가 많이 나더군요..(기름기 있으면 머리카락이 뭉
쳐서 이마가 횡한게 표시가 많이 나자나요..)
몇일전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왜 그럴까? 그냥 두피가 지성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불현듯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 제가 평소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보일려는 심리때문인지 손가락으로 이마에서부터
뒷머리까지 머리를 쓸어넘기는 습관이 있더군요... 간간히 두피맛사지도 하구요...
그런데 지성두피라서 두피에 기름기가 있다고 해도 그 기름끼가 머리카락 전체에 퍼져야지 표시가 나자나요...
생각해보니 저의 평소 이마에서부터 머리를 쓸어넘기는 습관, 가끔 두피맛사지를 하는 습관이 두피에 있는 기름끼를
머리전체에 퍼트리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한번 시도해봤죠... 아침에 머리 감구요... 하루종일 두피가 간지러워도 절대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만지지 않아봤습니다.
밤되어서 보니깐 이전보다 확실히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덜하더군요....
자신도 모르게 하는 이런 습관들 이제 의식적으로 절대 하지 않을려구요... 하루종일 절대 머리카락(정확히는 두피를)
만지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마가 횡한거 표시나는거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이인데... 이왕 탈모는 진행중이고 표시라도 덜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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