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진행되는 이유야 정말 수없이 많지만, 그래도 순위같은 걸 매길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이건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저의 10년 탈모 경험상 가장 유력한 후보들을 당시에 머리가 빠졌던
속도와 모발의 가늘어짐의 정도로 추론해볼까 해요
1. 스트레스 + 모자착용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는 모발이 정수리 옆머리 할 것 없이 균일했지만 제대 무렵엔 정수리 부분에 집중적으로 가늘어지기 시작한 듯. 행정병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잦은 모자 착용으로 인한 두피건강악화가 큰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2. 다이어트
제대 후 조금은 방만한 식생활로 배가 나오기 시작했고 위기감에 다이어트를 감행했습니다. 운동도 많이 했지만 빨리 결과를 보고자 하는 마음에 무리한 식단을 짰던 것 같네요. 이 때 정수리 흰 부분이 커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3. 자위/성생활
여자친구와의 행위 후 혹은 자위를 하고 난 다음날 배게에 유독 머리카락이 많이 보인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위의 1,2번보다 중요한 요인은 아닌 거 같아요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해온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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