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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모초기 바로 수술해버리는것도 괜찮을까요?

  • 12년 전

  • 889
5
36세 여친없는 지방 싱글남 입니다. 가족중에 대머리도 없고 해서 제가 탈모를 겪게될거라고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20대초반에는 이마가 좁은것같아 일부러 면도칼로 이마를 1CM정도 밀어올리기도 했었는데...지금은 점점 옅어지는 앞머리때문에 한참 고민중에 있습니다. 물론 여기 계신 많은 선배탈모인분들에 비하면 머리숱이 아주 많은편일수도 있겠지만 느닷없이 찾아온 탈모앞에서 늘 인터넷에서 탈모관련 글만 찾아다니게 되네요. 그러다 '대다모'카페도 알게되었고 가입해 이렇게 글도 쓰게되었습니다.그런데 탈모를 격고 계시는 대부부분의 증상은 엠자형 이마가 되거나 정수리에서시작되는 O형이거나 그렇던데 저는 특이하게도 전체적으로 헤어라인이 밀려나는 느낌입니다. 앞머리는 모류가 가르마 반대방향으로 바껴버려서 윗머리는 왼쪽으로 넘어가는데 앞머리는 오른쪽으로 확 넘어가버립니다. 그라인을 따라 가마쪽까지해서 거꾸로된 ㄴ자 형태로 탈모가 진행중이고, 관자놀이와 눈 뒤쪽으로의 옆머리도 숱이 적어지면서 바닥을 드러내려고 하고있습니다. 탈모도 좌우비대칭으로 일어나니 더 흉한것 같아 1년 365일 비니를 덮어쓰고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처음엔 제가 탈모라는걸 인정하기가 어려워 병원에 가는것 자체를 부정하고 일시적인것이다...잘먹으면될거다...라며 얕은지식에 의존해 나름데로 버텨봤는데 현재는 아..이게 탈모구나 하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혼자 인터넷으로 검색이나 하며 알아보다가 더 나빠지기 전에 약물치료보다는 그냥 바로 수술해버려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병원 알아보고있습니다. 카페가입하고보니 여기분들 머리보니까 제가 감히 탈모라고 주름잡기는 살짝 민망하기도하고 위안(?)도 되고 그러네요. 잘알아보고 수술해서 도움되는정보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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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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