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졸업사진을 들춰보다가 10대 시절에 새까맣고 힘있게 서있는 사진속의 제 머리를 보다가 지금의 모습을 보니 상태의 심각성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20대가 되면서 두피가 자주 붉어지고... 가늘어 지는거 같다고만 느꼈지 탈모 치료를 해야겠다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머리를 짧게 치고나서 앞머리와 정수리가 많이 휑헤진 거울속의 모습을 보고 더 늦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나이는 29살이고... 군 제대 후에 잠깐 탈모전문한의원도 다녀봤었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치료를 하기위해 이곳저곳 검색을 해보면서 느낀 결과 가장 확실한 방법은 프로페시아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약 복용을 시작하려하니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걱정도 되고, 간기능에 영향은 없을지 등의 고민도 되는데... 약 복용 성공이야기들을 읽어보면서 저 역시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희망 잃지 마시고 모두 건강한 모발을 위해 포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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