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차이고 충격먹어서 며칠간 잠못자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전까진 탈모는 먼나라 얘기였는데...
자고나면 뭉텅뭉텅 빠지길래 엄니가 깜짝놀라시더라구요 무슨일있냐고..ㅜ.ㅜ
암튼 그래서 병원가서 탈모약 (일로시아라고 프페 카피약) 하고 미녹시딜 처방받아서
먹고 바르고 먹고 바르고 매일 하다가 한 2달되니까
새 머리가 새카맣게 올라오는겁니다..
그래서 한달 정도 더 먹고 약도 독하겠다.. 머리도 이제 다 났겠따 싶어서 약 끊고
오륙개월 그냥 다시 생활하다보니
작년에 약먹고 난 머리들 지금 싹다 털렸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계속 먹을껄 그랬나봐요
저는 O자형이라 정수리부분부터 앞 이마 사이에 속알머리 부분이 집중적으로 빠지네요..
머리 감을때 하수구 시커멓게 되고.. 말릴때 또 방바닥 한가득 머리털이.... ㅜㅜ
아침에만 200개 이상 빠지네요 세어보니..
다시 약처방받아서 오늘부터 또 먹고 있습니다..
눈에 효과 보인다고 바로 약 끊지 마세요 .. 싹 다 털립니다. 더 빨리 털려요
어느정도 모발 굵어지고 누가봐도 탈모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 까지는 좀 먹고
그 후에 서서히 줄여나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어차피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긴 하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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