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년 10월말
병원 방문 전 엄청난 긴장과함께
카운터에 간호사가 무슨일로 왔냐라고 물어보기에 탈모가 의심되서 왔다 라고
모기 기어가는소리만큼 작게;;; (피부과라 ㅠㅠ 뒤에 피부관리 받으러 온 20대 또래 여자들한테 쪽팔려서)
얘기하곤 대기실에서 30분을 기다려 의사를 보게됐는데...
20대라 만만했는지 반말로 머리 빠져? 그래? 약먹어...
-0-;;; 전 나름 A4용지에 그간 한달간 머리빠짐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적어갔으나
3초 문진 끝.....띠잉;;; A4용지를 내밀수도없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곤 미국 오리지날 약이있고.... 국내산 카피약이있는데 둘중 뭐 먹을래?
라기에...아무래도 오리지날이 좋지않을까요? 라고 물어봤더니...
똑같아~~ 월 2만원이라도 싼거 먹는게 낫지않겠어? 조금 더 비싼거 먹는다고 몸이 안알아줘
그냥 카피약 먹어...죽을때까지 먹으면 안빠져...
그당시엔 뭐 이런 의사가 있나.... 지 할 말만 하고 지가 답하고 뒤에 피부과 시술 받을 손님 밀렸으니
돈안되는 넌 걍 나가! 이런 태도 정말 짜증났었죠 ㅋㅋ 그리곤
약국에 가서는 약사분들이 이것은 탈모약이고 하루 한번 식사상관없이 드세요~
이런 약 설명해주려는듯 보였는데 제가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는걸 느끼셨는지;
이약은 발............(모제생략).............. 영양제같은거니 하루한번 꼭 드세요...^^;;
약사님의 과잉친절에 아;; 숨겨야하는 병인가 싶어 또 혼란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다른 시술 안권하고 괜히 이거안하면 머리 더 털릴껄?? 이런 불안감 조성안해주신점
싼 약 추천해주신점;; 처방전 1만원에 해주신점(여기와서 싼거란걸 알았음;)
오히려 전 첫 스타트가 좋았떤거같네요 ㅋㅋ 그래서 여기 대다모 오자마자
약 외엔 보조개념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게된듯도하고요 ㅋㅋ
음.....밑에 의사태도 짜증난다는 글보니 제 3개월전 모습을 보는듯해서 그냥 주절돼봤어요;;ㅋㅋㅋㅋ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