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올린 바 없고
그래서
자세한 저의 상태를 잘 모르시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많은 분들이 얼굴도 모르는 저를 생각해주시는 데 대해 너무나도 큰 감사를 느낍니다..
님들도 저만큼 아니 저보다 어쩌면 더욱 힘드실텐데도요..
오늘 대다모에서 많은 분들의 견해를 들으면서 생각을 해 봤습니다..
피나 딱 칠개월 되었습니다. 210일차에 접어들었고요...
일단 저는 지금 약을 먹으면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왜냐면
제가 평소 가장 힘들어하는 게 두피가 다 휑하게 비친다는 것이거든요.. 빛이 나고.. 속이 다 보이고.. 바람불면 정말 너무 힘듭니다ㅡ.ㅡ정말 전형적인 여성형입니다.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동시에 엄청 가늘어지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머리가 꽤 긴데도 불구하고 선풍기로 삼분도 안걸려서 머리 다 마를 정도로 머리가 없습니다..
이런 증세가 약을 먹고 칠개월째인데 여전하고... 또 머리감을때마다 엄청나게 빠지고(장난 아닙니다..손가락에 묻고 배에 묻고 팔에 흘러내리고 얼굴에 달라붙고 장난 아닙니다 이때가 제일 힘든시간..) 빠지는 양도 변한 게 없습니다..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을 과감하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ㅡ약이 가장 효과가 입증됨
ㅡ가장 효과가 큼
ㅡ탈모의 근본적 원인 중 하나를 차단 dht
ㅡ안전함
이 정도입니다. 실제 약을 통해 새 삶을 찾은 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시구요..
제가 유전이 아닌 건 아닐까? 뭔가 dht말고 다른 근본적 원인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어요. 안한 게 아닙니다. 생각해보세요 약을 칠개월 먹었는데 효과가 없도 계속 털리면... 다른 생각 안 해봤겠습니까?
근데 그럴 때마다 대다모 와서 다시 한 번 마음을 굳히고 약을 잊지 않고 꾸준히 해왔구요.
다른 뭔가를 하더라도 약물과 같이 해야지 라는 생각을 계속 굳건히 갖고 여기까지 왔네요..
어쨋거나 난 지금 눈에 띄게 탈모가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탈모가 진행중인 게 확실하니 그에 대한 입증된 치료로서 대처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을 같이 하더라도 약과 같이 하려고 합니다.. 저는 반드시 보여드리고 싶네요.. 저같은 사람도 좋아졌다고..
비록 늦었지만.. 좋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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