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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0대에 탈모라... 비 탈모인들은 절대 모를 스트레스 일겁니다.

  • 12년 전

  • 1,335
8
안녕하세요

가입후 첫글을 이런 한탄글로 남기게 되네요..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학창시절 숱은 보통이었지만 모발이 얇아 비오는 날에 우산 없어 잘못 맞는 날이면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살색 두피가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이때마다 친구들은 너 금방 대머리 되겠다고 놀렸지만 "내가 설마 ?"라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심각성을 느낀건 세월이 흘러가면서 20대 초반이었습니다.

소개팅이나 미팅 같이 이성을 만나는 자리를 가기전에 왁스같은 제품으로 머리를 만지는데 다른친구들처럼

멋있어 지는게 아니라 모발 사이사이 살색 두피만 강조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ㅠㅠ

이떄라도 심각성을 느끼고 치료를 시작했었어야 하는데..

안바르고 다니면 되지 머 라는 생각에 계속 방치했더니 지금에 와서는 머리를 조금만 길러도 군데군데 휑하더군요..

그래서 항상 머리스타일은 짧게 하고 다닙니다. ㅠㅠ 짧게해도 숱이 없어보이지만 그나마 제일 나은것 같아서요 ㅠㅠ

아침에 머리를 감고 저녁에 떡질때쯤 화장실 거울을 보면 가르마 타면서 휑한 머리.. 그때마다 진짜 화가 날정도입니다. 친구들 주위에서 왜 나만 이럴까 라는 스트레스도 받구요 ㅠㅠ

탈모때문에 머리에 좋다는 약이나 샴푸 , 병원 치료까지 받지만 나아지지는 않고 비싼돈을 왜 거기에 쓰냐는 핀잔들을 때면 진짜 울고 싶습니다. ㅠㅠ

비 탈모인은 공감 못할 스트레스이지요 ㅠㅠ

하루라도 빨리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때까지 대다모에서 많은 정보 교류 하며 현상태라도 유지해야겠지요 ..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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