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아는 형님과 통화를 하게되었는데, 그 형님도 탈모로
고민하다가 한 10개월 즘 약을 복용하게 되었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다가 가발 맞추는 곳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라는 주변 사람
들의 조언으로 주저하다가 상담받고 가발을 쓰게되었다고 하더
라구요.
첨에는 답답하고 불편했는데 조금씩 적응이 되어졌고 더욱 중요
한 것은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대인기피증이 사라졌다고 하더
군요. 그 형님이 저도 한번 고려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탈모로 인해서 머리가 빠지고 자신의 모습이 변하는 것도 문제지
만 더 심각한 것은 그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신감 없이
생활하게 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한 감정들이 조금씩
조금씩 확장하면서 제 삶을 차지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
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답답하네요.
그리고 저는 가발을 하면 오래동안 쓸수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1-2년 사이에 바꿔주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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