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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외국에서 처방전 받았습니다.. 흑흑...

  • 12년 전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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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첫글을 적어봅니다...
저에게 탈모라는 나쁜놈이 찾아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여... 수년전부터 조금씩 빠지더니 1년전부터는 무슨 환자처럼 빠지더군여...
버리감고. 샴푸에 묻은 손을 보면 이건 암치료하고 빠지는것처럼 머리카락을 보면서 엄청 놀라기도 했어여...
약 먹는건 아직 총각이고 호르몬제라는 부분때문에 전립선암이나 2세에게 안좋을까봐 피하고 싶었습니다..
미녹시딜이라는 게 있다길래 그것으로 시작했으나 정수리부분부터 앞으로 진행이 된 상황이라 아침에 약바르면 벌써 두피가 하얗게 보일정도여서 하지 못했구어... 밤에만 한두달 바르다가 귀찮아서 또 안하다가 등등을 반복했어여...
좀 덜 빠지는 것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빠지더군요.... 비타민 a도 이베이에서 사서 간헐적으로 먹었습니다...
1년후 머리를 보니 엄청 더 진행이 되고 머리카락이 정수리에서 옆으로 얇게 퍼지는걸 보고 결국 저도 약을 먹을 결심했어여..
유학생이라 사정도 넉넉치 못한데 이걸로 미국병원을 가는게 사치인거 같기도 했지만 처방전만 10만원 넘게 줬네여...
내일은 프로스카 약 사러 약국갑니다..
부디 부작용도 없고 약효과도 잘 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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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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