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은 탈모에 효험이 있다는 여러 대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효과를 보는 경우는 드물다. 탈모를 해결하고 완화시켜 준다는 제품들에
대한 광고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모발을 재배치하는
이식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남성형 탈모의 주된 원인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소와 결합되면 DHT라는 물질로 전환되는데
이 물질이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켜 모발 생성을 방해해 탈모를 유발한답니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남성들도 많으며
첫 만남에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남성의 외모조건 중 하나가
‘적은 머리숱(탈모가 진행중인 머리)’이라는 한 설문조사의 결과(31.8%)는
탈모로 고통 받고 있는 남성들을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게 하죠.
박정일 모션의원 원장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잦은 성행위가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등 속설도 많지만
이는 탈모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면서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려 간접적으로 탈모를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을지 모르나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해요.
탈모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모발이식’인데요.
모발이식은 말 그대로 모발의 위치를 재배치하는 것인데
앞쪽과 위쪽의 모발을 뒤쪽의 머리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후두부(머리의 뒷부분)의 모발은 DHT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를 뽑아 탈모 부위에 이식해 생착시키는 것입니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뉘며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단위로 모발을 채취해 이식 후 흉터뿐만 아니라 통증이 거의 없고
비절개 이식 방법은 두피를 절개하고 봉합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용이한 편이랍니다.
탈모부위가 넓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비절개 ‘i-direct system’의 경우
시술 당일 8000모까지 이식이 가능한 대량이식 수술 방법으로
주기와는 상관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유형의 탈모 환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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