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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20대 중반 입니다.

  • 12년 전

  • 746
4
에고~ ㅎ 어렸을땐 머리 숱이 많아서 탈모에 대해서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3년 정도 지나니까 뭔가 머리가 부자연 스럽더라구..
그땐 내가 왁스를 잘못발랐나? 왜 예전 머리스타일이 나오지 않지?? 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넘겨 버렸습니다. 왜냐 탈모는 정말 생각해본적도 없었거든요..
M자 탈모가 너무 급격히 진행되버렸고 수많은 결심끝에 가발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직장도 구해야 되고 면접도 봐야 되는데 모발이식 해버리면 머리가 바로 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가발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2년동안은 나이가 어려서 인지 가발이지 티가 나도
사람들이 설마 가발이겠어? 이렇게 생각하다가 점점 나이가 드니 주변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곤 합니다ㅠㅠ 정말 가발이 벗겨지는 악몽도 많이 꾸고 그랬지만.. 세월이 세월인지라
이젠 그냥 그런가 보지 하고 지냅니다. ㅎㅎㅎ
가발이 티가날까 고민도 되긴 하지만 가발없었으면 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지낼수 있었겠습니까?ㅎㅎ
그냥 맘편히 사는게 정신 건강에는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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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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