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머리가 가늘고 숱이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아버지 머리와 비슷한 정도라고만
생각했기에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별로 신경을 안썼습니다. 탈모는 유전이라고 흔히 들었기에
할아버지 두분 모두 대머리이셔서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될까란 생각은 했지만 아버지가 아직까지는
그냥 앞에말한 것처럼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많은편이 아닌 그정도를 유지하고 계시기에(물론 아버지도 제나이때는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괜찮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온후 머리가 자라면서
원래 이마가 m자인건 알고있었지만 누가봐도 휑해진 앞머리를 보면서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들어 한의원에서
8개월 정도 치료받았지만 별로 나아지는게 없는거 같아 그만두고 25살이 된 지금 밖에 나가는게 두려워집니다
원래 모자를 쓰는걸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모자가 없으면 불안해서 움츠려드는 제자신이 싫어 그냥 삭발을 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그건 최후의 방법이라는 생각이들어 지금은 파마와 스프레이로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 요즘엔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내년이면 학교도 다시 가야하는데 하 새로운 사람만날때마다 머리가 신경쓰여 정말 힘이듭니다.
삭발은 정말 최후의 방법인 걸까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