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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힘들지만 마지막 단계까지 왔네요..

  • 12년 전

  • 803
7
올해 28살로 심한 탈모인입니다..

집안일 제외하고 밖에 나갈때 모자 착용한지도 벌써 몇년째였습니다..

탈모가 심하니 당연히 사교 모임도 피하게 되고.. 사람들 만나는게 싫었지요;;

그러다 작년 겨울에 모발이식 받고.. 지금 5개월쯤 넘었는데.. 뭐 아직 암흑기인지 눈에 띄게 좋아지고 그런건

없구요.. 글고 무리하게 이마라인을 내릴순 없으니 잘 자란다고 하더라도 탈모인인걸 감출수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결심했습니다.. 그냥 하나하나씩 내려놓기로.;;;;

사실.. 어느정도 탈모가 진행 된 분들은 다들 답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냥.. 인정하는거..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내려놓고 인정하는게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진짜 몇년만에 모자 안쓰고 사람들 만나러 갔네요.. 처음 보는 모습에 놀란 사람도 있었고 많이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제일 어색한건 역시 저였을 겁니다 ㅋㅋ

다른건 몰라도 마음은 편하네요..ㅋㅋ 이젠 모자쓰고 외출하는것도 차츰차츰 줄여볼 생각 입니다.

이게 꼭 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인정하고 내려놓는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저 포함 탈모인 여러분!! 자신감 가지고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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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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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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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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