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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내가 초기 탈모를 잡지 못한 이유

  • 12년 전

  • 1,128
5
32살 때도 백수였어요. 그 당시 겨우 건설광고사 취직.
매일매일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랄까요? 출근한지 5일 밤늦게 퇴근 엘레베이터 거울을 본 나
놀라 뒤로 나자빠질뻔 했음. 없던 눈밑에 다크서클, 앞머리카락 사이로 머리살이 덤성덤성 보이더군요.
오피스텔 욕실에서 주저앉아 나도모르게 서러워 하염없이 굵은 눈물이 쫙 흘러내리더군요.
에이 빨리 결혼하면 이해해 주겠지 했지만 어? 결혼할 여자가 마땅이 없더군요.

점점 대머리 진행 35에 완전 대머리 정중간 고속도로 바리깡 민거 처럼 되더군요. 회사부도나고 다시 실업자
한동안 멍 머리 때문에? 자신감 상실 사람 만나는것 조차도 무지 싫더군요.

밖에도 안나가고 처음 인터넷쇼핑 사업 시작 공장불량도 엄청 많이 나고 단가 안맞아 팔리지도 않고 장사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요. 머리카락 무지막지하게 빠지더군요. 흰머리 다발로 생기고.
10년전에도 kbs에 인생극장인가? 세일즈맨이 가발쓰고 모발이식한다고 tv보았죠. 여친앞에 당당히 가발벗고 말할수 없다는게 확 와닿더군요.

그때도 막연히 모발이식 엄청 비싼줄 알고 있었어요. 몇백이면 1년 월세가 해결되는데 그 비싼 모발이식?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 수술하니 차라리 차나 사겠다고.


결론은 바쁘게 먹고 사느라 머리신경쓸 여유가 없는게 제일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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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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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