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고 느껴지는게 작년말쯤이었습니다.
샤워후 젖은상태로 머리를 뒤로 넘기는데 손에 덕지덕지 붙어있던 머리카락의 숫자에 놀라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대에 탈모로 고생했던 있던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일단 병원에가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서
계속 먹어주면 된다고 하길래, 일단 피부과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죠.
의사선생님의 강요아닌 강요로 결국 프로페시아는 아니고, 카피약인 베아리모를 처방받아서
지금까지 먹고 있네요. 뭐 프로페시아는 비싸서 부담될테니 자꾸 이것 먹어라 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가격차이 그리 많이 안나는군요. --;;
베아리모 4.3만원, 프페 5.6만원 정도..
일단 3개월째 약 하루도 빠짐없이 복용했구요.
약 먹기전 보다 훨씬 머리빠지게 줄어든것 같네요.
그래도 탈모증상이 나타나기 전 보다는 많이 빠집니다 ㅠㅠ
아직 3개월밖에 안됬으니 지속적으로 약먹고, 운동하고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앞머리가 숱이 적은편인데
운동하고 땀흘리고 거울을 보면 앞머리가 휑 한것이 가슴아프네요.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와 새싹이 돋아나는것처럼
제 머리카락도 쑥쑥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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