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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극복에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12년 전

  • 997
6
저는 사실 지난해 11월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직 탈모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이 아니고 계속 치료중이기 때문에 이곳 [대다모]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은데 대부분의 글들이 3등급 이상이 되어야 볼 수 있어서..등업도 할겸 몇자 모발이식을 결정하기 까지의 제가 겪었던 일들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뭔 글이 이렇게 길어~~라고 생각하실 분들..그리고 바쁜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더 늦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보시라는 것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아..어떻게 하지?’ 이렇게 절대로 혼자 고민하시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확하게 자신의 증상을 진단받고 그에 맡는 조치를 하신다면 반드시 탈모를 극복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어릴 적부터 ‘나도 나중에 아버지처럼 머리가 빠지면 어떻게 하지?’ 하고 탈모를 걱정했었습니다. 그래도 천만 다행이었던 것이 아버지는 20대 초반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셨다고 하셨는데 저는 20대 후반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나는 괜찮은가보다..’하고 방심하던 그때 30대에 접어들고 회사 업무에 인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어떤 것이 원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내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 지고는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점점 짧아지고 그 끝이 아주 가느다랗게 변한 후에는 빠져버렸고, 그 이후에는 다시 자라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아쉬운 것이 그때 아무리 바쁘더라도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이라도 복용했더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점입니다. 사실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그냥 막연한 두려움으로 약을 꺼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정작 가야할 병원은 안가고 탈모방지에 좋다는 샴푸, 헤어가드와 거금주고 산 헤어빔, 그리고 2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두피클리닉까지.. 차라리 그때 그 돈과 시간으로 병원을 다녔다면 지금보다 더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6개월이 지났는데..머리감고..드라이로 머리 말리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집니다.
저도 물론 탈모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 진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고 또 자신감도 많이 잃어가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병원에 찾아가셔서 꼭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여기 [대다모] 홈페이지에 많은 수술 후기와 사례가 있는데 꼼꼼히 살펴보시고 꼭 득모 하셔서 소중한 머리카락과 함께 자신감도 지켜나가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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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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