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일을 하는 40대 남성입니다. 유전형 탈모로 현재 이식수술을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수원 병원 검색을 해 보았는데 이식전문병원은 없다가 올해 검색이 한 군데 되더군요
일단 전화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원장과 여직원 두 명이 있었습니다.
전화 받았던 여직원이 상담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이식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이식을 권유하더군요
제가 원장님을 뵙고 결정을 해야 될 것 아니냐라고 해서 원장 진료를 받았습니다.
저는 두피 상태 등에 대하여 기계로 체크도 하고 수술 계획(앞 이마 몇 모, 정수리 부분 밀도 보강 몇 모, 비절개 아니면 절개 내지 혼합시술방식, 시술 기계 및 방버버 등)이나 수술 부작용 등 설명을 자세히 해 줄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없더군요
원장도 보자마자 심어야 되겠는데요 라고 하는데 질문은 거의 제가 하는 것에 대한 답변을 하고.
미팅 했던 여직원은 나가지도 않고 문 앞에 서서 듣고 있더니 저보고 이리 오세요 라고 하면서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원장은 나중에 제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고.
원장 진료 후 여직원과 계속 상담. 여직원은 혼합방식(비절개, 절개)에 의해 5000모 정도가 필요하고 수술시간은 5시간 정도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생각이 있었던 터라 비용 물어보고 일단 수술 일정 다음주로 잡고 왔습니다.
근데 그 이후 좀 알아보니 비절개는 7시간 정도(준비시간 포함), 절개는 5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혼합방식이면 상식적으로 수술시간이 더 길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한번에 5000모를 이식 한다는 것도 만만치 않다는 것도 알게 되고
그래서 수술 연기하고 여기저기 더 알아보고 있습니다.
원래 이렇게 상담해주나요 - 심어야 겠네요, 수술일정 등 자세한 설명은 직원이, 수술 부작용 설명도 없고.
대다모 싸이트에서 수술 부작용(동반탈락, 절개식 뒷머리 흉 부분, 생착율이 낮을 수도 있음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이란 사람은 전문의만 가능한 것인지, 이력에는 전문의 취득은 없고 모발학회 회원 등 이력만 나와 있고.
여직원 말은 이식수술은 외과의사들이 잘 하고 피부과 의사들은 잘 못한다고 하던데.
결론은 이식 수술 해 본 분 경험을 토대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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