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청년입니다.
집안 어른중에 탈모도 없고 전 머리숱도 많고 몸에 털도 많아
다른나라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대학때 만나서 부터 만나오던 여자가 있었는데 결혼까지 할줄 알았는데
제가 먼저 취직을 했더랬죠...
너무 바쁜 신입사원 생활과 잦은 야근에 연락이 잘안되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예전만큼
자주 못보게 되었지요
또다시 야근과 주말근무에 시달리고 있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취업전 여행이라도 한달 다녀오고 싶다며 여행을 잠시 다녀온다고 하길래
그간 못해준게 미안해 돈도 덮썩 쥐어주며 연차쓰고 여행가는길 배웅까지 해줫죠
그담날부터 한달간 연락이 안되더니 여행가서 터키 남자친구와 결혼약속을 해왔더군요
3년간 만난 저를 버리고
한달만에............ 뱃속에 아기와 함께요.......
살다살다 이런 충격은 처음이었죠
그래도 회사는 저에게 야근과 주말 근무를 시키더군요
매일 일하고
일끝나면 술먹고 울고 토하고 몇달을 반복하다
미용실을 갔더니 원형탈모가 생겻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오백원짜리 다섯개가....... ㅡ;ㅡ;
미친듯이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원형탈모라고 하더군요..
머리카락 탈모에 관심을 가져보니 앞머리도 M자로 탈모가 와있더군요..
완전 대충격 이었습니다.
어쨰 이걸 여태 몰랐지??
원형탈모 후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시간을 흘러보냈더니 원형탈모 오백원짜리는 모두 복구가 되더군요
참 신기하게도.....
근데 헤어라인 빠진건 전~~~~혀 복구가 안됩니다.. 환장합니다..
이것때문에 미치겠네요
진짜 죽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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