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초4학년 떄쯤 이발하고 머리를 말리면 항상 가마쪽 부분이 뜨더라구요,, 그떈 몰랐지만 6학년이 돼서 친구가 처음으로 놀린 후 탈모라는걸 알고 정말 위축됐었습니다.
중학교때 엄마한테 처음 털어놨는데, 엄마도 알고 계셨더라구요, 너 아빠가 젊었을때 탈모길래 유진인가보다 했다고 했을 때 정말 충격먹은데다, 섭섭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고등학교때 학부모님이 셤감독 오셔서 치료받아보라고 얘기하시면, 젤 걱정해야하는 엄마도 무관심한데 다른 부모님이 그러시니 괜히 더 서글퍼지더라구요, 이런 일들 갖고 철없이 엄마랑 계속 싸우고,
결국 주변 지인 소개로 처음 20살때 탈모병원에서 2달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프로페시아와 마이녹실5%를 같이 처방받구요,, 그런데 이땐 배가 불렀는지ㅠㅠ 프페도 마이녹실도 사용을 안했어요,
정수리가 빠질땐 몰랐지만 윗머리와 M자가 빠지면서 거울로도 확인이 될땐 정말 비참하더라구요,, 학원썜이 농담투로 얘들 다 있을때 머리 다빠지게 생겼다고, 관리 잘하라고 할땐 정말 숨고싶더라구요.. 또 어느 순간서부터는 샴푸할때 끊임없이 빠지는 걸 보고, 프페 한통(2~3달)정도를 복용했습니다. 머리빠짐은 없어졌지만 그 이상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그 다음 1달정도를 쉬었는데 그래도 머리빠짐이 다시 나타나진 안터라구요,, 지금21살 귀찮음 무릎쓰고, 프페랑 마이녹실이랑 같이 쓴지 2달됐습니다.
정말 응원해 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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