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세 남자입니다
전 학창시절 머리숱이 많았습니다. 반곱슬~곱슬정도 머리였습니다.
제 두피상태는 비듬같은게 많았고, 아버지는 머릴 깨끗이 못 감아서 이러지않냐고 머라하셨지만 알고 보니 지루성피부염이었습니다. 외삼촌이 대머리였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파마를 첨하려고 미용실 갔더니
미용실 누나가 머리숱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믿지 않았습니다. 제 눈에 보이는 머리숱이 넘쳐나는데 말도안되는 소리구나 싶었습니다
볼륨매직스트레이트 하고 나서도 비어보이는 곳 없었습니다.
피부과 갔더니 이상없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니가 정 걱정되면 약은 주겠다고 했지만 이상없다는 말 믿고 그냥 왔습니다.
군대 생활 하면서 정확히 일말쯤부터 누가봐도 머리숱이 적어지는게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소대장님이 너 머리숱 왜케 없어지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전역하고 두피클리닉 갔더니 정수리탈모 초기~중기로 넘어가는 시점이라고 해서 3개월정도 관리받았는데
클리닉에선 각질이 많이 없어졌고 좋아졌다고 하지만 전 못느끼겠어서 치료 중단했습니다.
병원의 피부과를 가서 호르몬주사같은거 두피에 맞았습니다.
4번정도 맞았는데 간호사는 두피가 뻘겋다 두피부터 좋아지게해야된다란 말만 반복할 뿐
어떻게해야되는지 등의 방법도 알려주지 않아서 그만뒀습니다.
프로페시아도 매일 꾸준히 먹지 않았지만 한번 사면 3개월씩 사서
2번정도 먹었는데, 모발이 늘어나는지는 모르겠고, 머리를 감으면 많이 빠졌습니다.
지금은 두피샴푸와 프로페시아 가끔씩 먹고 있고,
운동은 하루에 한시간이상 하고
두피에 바나나팩 1주일에 2번
밀가루 음식 1주일에 한번정도 먹으면서 노력중인데
어떤 노력을 더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지금 제 두피상태는 하루만 안 감아도 기름기가 많고
운동하면서 땀에 젖으면 정수리에 머리숱 없는게 횡할정도입니다
어떤 약이 도움이 될지
어떤 행동이 도움될지 자문 구해봅니다...
아...저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다리에는 털이 많고 굉장히 두꺼운데, 머리만 가늘고 숱이 적은 그런 경우도있나요??
쫌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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