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 탈모가 찾아온 한 청년입니다.
원래 머리숱이 많아 탈모는 나랑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탈모가 심해 정수리부터 훤히 보이니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제 친지 주변에는 머리숱이 없는 분이 있긴 하지만 대머리는 없는데도 말이죠.
탈모에 좋은 걸 여러가지 알아보는데 정말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낮에는 일어나고 밤에는 자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야간에 일하시는 분들은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고...
밀가루에 짜고 매운 음식 그리고 육류은 거의 만병의 근원이라 다들 피하라고 하는 건 아는데
요즘식당을 가면 msg안들어간 음식이 없고 거의 다 자극적인 음식 뿐인데..안먹을 수도 없고.. 정말..
먹는 약은 효과가 젤 좋다고 하나 인위적으로 평생해야 한다는게 좀..
저는 약이란 보조적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으로 약해진 우리몸이 정상궤도에 오를때까지 먹는 정도라구요.
감기걸렸을 때 감기가 나을때까지만 먹는 감기약처럼요.
그래서 운동을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탈모를 치료해보려고 하지만 갈수록 빠지는 머리카락과 훤히 보이는 두피를 보니 저의 생각이 잘못됐나 얼른 먹는 약을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과연 뭐가 정답인지..
근심에 잠못이루고 몇글자 납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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