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처음 대학에 입학하고,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
열심히 구애해서 사귄....처음이자 마지막 제 연애가 생각이 납니다.
20~21살..그 연애를..끝으로 군대를 갔고, 군대에서 부터 시작된 정수리 탈모...
전역후 없어진 머리카락의 양만큼 자신감도 사라져...
180cm 73kg정도의 괜찮은 근육질의 몸매와 그냥 보통의 외모를 가져,
만나는 사람마다 당연히 여자친구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항상 모자를 써와야 했고,
자신감 부족으로 항상... 바라보기만 하고 고백같은건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끔 다가오는 여자들도 "오빠는 왜 맨날 모자를써?" 하는 질문이 불편해서
제 스스로가 멀어져 버리면서 28살이 된 지금도...처음의 연애이후로..
연애 경험이 없네요. 이젠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취업도 했지만,
취업할때의 면접보다.. 여자들 만나 내 머리를 보게 되면 어찌되려나 하는
불안감으로.. 이렇게 좋은 20대를 다 날려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대다모라는 싸이트.... 참 큰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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