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보니 과일주 담는 증류주 4.5리터 큰 통 한통 사고 어성초, 녹차잎, 자소엽 이거 한달넘게 전에 주문해서 이제 1달 정도 되었는데 담근걸 보니 날씨가 더워서 술이 아주 그윽하게 발효가 되더군요.
색깔은 짙은 색이고 향은 괜찮네요.
한달정도 된것중 일부만 스프레이통에 담고 뿌린지 이제 3일째입니다.
이거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니 과일주는 여름에 담그면 발효가 빠르기 때문에 3개월 발효라고 하면 여름에는 1,2개월이면 발효가 어느정도 빠르게 된다는.. 날씨가 따뜻하면 빠르게 발효가 일어나서 괜찮을 거라고 해서 또 4.5리터나 담갔기에 200밀리 정도 채에 거르고 스프레이에 넣어봄.
우선 3일간 테스트는 제가 지루성이고 기름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거 피부에 좋은듯..
머리가 나고 빠지고를 떠나서 하루에 한번 머리를 깜아도 오후에 근질근질하던데 이걸 수시로 뿌리니 그런게 사라짐.
그리고 알코올이라서 머리에 뿌리면 엄청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향도 풀 향이라서 나쁘지 않고 예전 닥터모던가 그런 머리에 뿌리던 헤어토닉 제품들하고 비슷한 느낌정도..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피부에는 좋을 듯합니다.
지루성 피부로 가끔 약국에 가서 지루성피부염 니조랄 같은 거 안써도 될 거 같네요.
머리가 나고 빠지고를 떠나서 개운한 느낌이 꽤 있음.
그냥 일반 샴푸로 머리 감고 이걸로 두피에 뿌려주는게 나쁘지 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 쓰는 거는 1달 숙성된것이고 1달 되어도 제대로 잘 담가져서 색깔이 제법 약같아 보임.
제가 느낀건 옛날 닥터모나 이런 거보다는 나은거 같네요.
저는 어성초는 중국산, 자소엽 녹차잎은 국내산으로 저렴하게 구입.
엄청나게 구입해놔서 4.5리터 짜리 3,4통 이상 만들 분량이고 현재 4.5리터로 잘 숙성되고 지고 있습니다.
프로스카를 1990년대중반부터 먹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사람이라서 신뢰할만 하다고 보임.
일반 헤어토닉 비싸게 사는것보다는 나름 괜찮다고 보지만 머리가 나는 건 별개의 문제죠.
다만 지루성 피부염에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결론은 한국인은 본인스스로 머리가 건성이라고 말하지만 대다수가 지루성이고 어성초, 녹차잎, 자소엽으로 발모팩 만들어서 머리에 뿌리는게 대가리를 시원하게 하면서 헤어토닉으로는 가장 저렴하면서 나름 괜찮은 방법일 수 있다고 봅니다.
돈이 작게 드니까...
총 금액이 5만원들었는데 이걸로 몇년 쓸 수 있는 분량은 되니 월 2000원 수준정도 금액에 나름 만족.
그 의사 발모에 대한건 믿을 수 없지만 발모팩을 만들어보는건 피부관리를 위해 해볼만 하다.
이정도로 마무리 할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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