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중반입니다.
어려서부터 숱이 얇았다고 자위하면서 애써 탈모를 부정해온거 같아요...
하지만 정수리를 거울로 비춰보며 이마라인이 조금씩 올라가는것을 예전과 같다고 자위하며
햇빛아래 당당히 나서지못하고 대인관계에서도 위축되는 나를 보면서
내 신세를 한탄하며 온갖스트레스를 받고 자살충동까지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는거 보다
약먹고 고쳐볼려고 이제 프페시작한지 5일차되었습니다.
아직도 어려서부터 숱이 없었고 그렇게 확 올라간게 아니라서 유전이 아닐까도 생각하지만 일단먹고 마음편하게 살려고요....
효과보면 대박일테고 2년먹고 효과업으면 끈으면 돼져....
특히 최근 내가 정말 탈모라는 좌절감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말 자살충동까지 느낀거 생각하면
차라리 프페에 부작용 어느정도 격더라도 효과보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건강에 좋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원래 머리숱이 많이신분들 복구된거 보면 거의 정상인되던데...
약먹고 차라리 그렇게 되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도 열심히가고 대인관계도 열심히 하는게
더 건강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빡빡이 되셔도 주위 신경안쓰고 스트레스 안받는 분들은 안먹는게 났겠져....
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약복용을 시작하고 머리카락 찾아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좋지않겠요..
최근에는 확실히 이런 약이나 수술이 좋아져서 인지 주위에 탈모인들 보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욱 더 위축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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