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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 인구가 많긴 하네요..

  • 12년 전

  •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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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째 M자형 탈모 진행중입니다.

10대때부터 시작되었으니 아직 나이 서른도 채우지 못했으니

젊다면 젊은 나이겠지요?

회원님들께서 올려주신 글들 읽어보니 경험에서 나온 지식이며 노하우들이 넘사벽이라

모니터앞에서 고개를 떨구게 되네요 ㅎ

한창 취업준비중인데 탈모로 인한 이미지와 대머리는 어떻다 라는식의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에 가슴한켠에 피해의식도 생기고 억울함도 생기고 여러모로 사회생활에 의기소침해 지더군요.

오래전부터 프페와 마이녹실로 나름 관리는 해주고 있지만

더이상 좁아지지 않는 이마라인 때문에 가발착용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탈모로 인해 잃은 것은 많지만... 적은 머리숱 때문에 겪었던 온갖 서러움과 수모등을 생각하니

적어도 외모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게되더군요.. 탈모 없었으면 이런 깨우침도 없었을것입니다.

그렇다고 탈모가 반가운건 절대아니고...ㅎㅎ

여러 게시물들 읽고 나니 세상에 나와같은 사람들이 적지 않음에 위안이 되고 힘이납니다.

날 더워지는데 건강관리 잘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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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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