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연애한지 8개월도 아니고 알게된지 8개월만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사실 연애를 조금 더 오래하고 싶었는데 장모님 협박에 낚였습니다.
만날때 마다 장모님 왈! "결혼 할거면 빨리하고 안할거면 빨리 때리치워라~ 다른 남자 선자리 들어왔다."
라는 협박에 넘어가서 일단 결혼은 했는데요.
탈모약 먹는거 따로 말 안했더니 이제와서 와이프가 사기 결혼이라고 물리자고 하네요 ㅋㅋㅋㅋ
농담이겠지만~ 사실은 안 물어봐서 따로 이야기 안한건데~ ㅋㅋㅋ
이제 8월이면 애기도 태어나는데... 요즘은 배째라 모드로 가고 있습니다 ㅎ
한 술더 떠서 "이젠 결혼도 했고 애도 생겼으니 탈모약 안 먹어야 겠다" 라고 했더니
이제는 탈모약 안먹고 머리숱 없어지면 이혼할꺼라고 하네요 ㅋ 부지런히 먹으랍니다.
사실 와이프도 저한테 말 안한거 있습니다. 결혼하고도 몰랐는데 새치가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많네요 ㅠㅠ 한~두달마다 부분염색을 계속 하였답니다. 요즘은 이걸로 쌤쌤먹고 있어요.
뭐 서로 하나씩 약점이 있으니 비긴거겠죠? 사실 둘다 물어보지 않았을뿐 숨긴것은 아니니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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