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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고민고민 하다가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 12년 전

  • 925
1
벼르고 벼르다가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탈모정보도 알아보고 병원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잘 아는 분께 소개받은 강남의 모병원에서 상담받았고.
지인 분이 원장님과 상당히 가까운 분이어서
덕분에시술비용을 DC를 해주셨고 메조테라피도 12회를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절개법으로 3천모를 이식하기로...

최상의 수술을 위해 두피관리도 받고 드디어 어제 수술.

긴장 속에서 거의 5시간 남짓한 시술을 했는데 굉장히 기나긴 시간이었는지 가끔씩 중간중간 졸기까지 했네요.
부분마취할 때는 솔직히 좀 아프더군요. 그리고 뭔가 땡기는 느낌이... 긴장해서 땀이 삐질삐질...
하지만 마취하고 나서부터는 나머지는 그냥 스물스물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식된 머리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와 있었고 감동적이더군요.
물론, 지금은 머리 한가득 피멍이 져서 제 인상까지 섞여 좀 보기는 흉측했지만
일주일이면 없어진다고 하고 하니 뭐...ㅎㅎㅎ
이대로만 잘 자라 준다면 뼈 속에 감춰진 자신감 마저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밤에는 앞뒤로 통증이 오더군요. 병원 처방약 먹으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수술부위 신경쓰이고 자세가 불편해서 잠을 설쳤더니 사실 오늘은 완전 헤롱헤롱합니다.
다행히도 통증은 없어졌고 뒷머리 땡김과 이식부위 이질감만 조금 느껴집니다.

암튼 고비는 다 지나간 것 같고 알 수 없는 희망이 솟아오르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좀 잘 수 있으려나...^^

내일부터 꾸준히 병원에 들러 이식부위 치료하고 관리를 받기로 했습니다.
소독약도 붓고 시원하게 머리도 감아주겠죠.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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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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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