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부터 머리를 감으면 손가락에 머리카락이 많이 뭍어 나길래,,
스트레스인가...하고 탈모는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또한 나는 아니겠지 하는 심정이였는데..최근 나도 서시히 탈모가 오는구나 인정하고
정수리쪽이 약간 그런 증세보이고,,다른 분들의 말대로 머리 전체가 가르마 탄 것처럼
(확산성 탙모?? 약간 그런 형태인긴한데..)
쪼금씩 비어보이는,,
근데 곱슬이라 뭐 사실 가만히 놔두면 표시도 거의 안나요. 머리가 젖거나 땀을 심하게 흘리면
머리결이 완전 푸석해져서 한 올 한 올 붕붕 뜨는(곱슬인데다가 최근 머리결이 푸석해짐)...
약간 표시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결국엔 2-3개월 부정하다가, 며 칠전에 부산 서면에 위치한 피부과를 갔었습니다.
두피 상태 확인하고,,머리카락 굵기도 굵은 편이고 한 모공에 2개씩 들어있는 경우는 많은데,.,,
하얀 각질이 모공을 막고 있는게 많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럼 이게 유전이냐 아니면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긴 확산성탈모냐 물었더니...
남자는 유전이 60-70프로라는 이야기만 하더군요.
그러면서 일단 피나계열 약먹어야 한다면서, 카피약인 두피나정을 처방해 주더군요
전 여기서 글들을 봐서, 프로페시아인가? 그거 처방해주는지 알았거든요.
프로페시아나 카피약이나 같겠지하면서 프페를 처방해 달라고 말은 일단 안했습니다.
두피나정 가격도 아직 모르는 상태여서(약국가면 물어보려고)
90일까지만 처방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그럼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각질 제거를 하고 두피를 좀 진정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 두피가 보니깐 정상적인 우유빛의 두피가 아닌 약간 붉긴 붉더라고요.
두피 관리가 12회에 부과세 포함 99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피관리는 필요한지는 알겠는데 너무 비싸다고
안한다고 제가 알아서 천연샴푸랑 세럼사서 머리 박박 손가락 지문 끝으로
하루에 한 번씩 잘 관리하겠다고. 약만 처방받았습니다.
약국가니...한달치(30알)가 비보험 4만원이더군요
여기 게시글들을 보면 프페 3달치를 5만 몇 천원에 받으시는 이야기를 봐서
그 정도겠지 하고 갔는데,,,3달치 12만원
뭐지 뭐지하면서 뭔가 좀 그래서, 일단 약은 하루 빨리 먹어야겠고해서 1달분만 사고 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복용시작은 했고, 머리 잘 감고, 파는 세럼은 한 통 사가지고 왔기에
머리 말리고 좀 비어 보인다 하는 부분에 뿌려서 마사지 좀 해주고,,지금 이렇게 글 적습니다.
두피나정 비싼거 맞죠? 다른 피부과를 가서 다른 약을 처방 받아야 하는건가요?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 유전으로 오지 않나요? 저희 부모님이나 친-외가쪽에 대머리는 없다고 하시는데..
왠지 느낌에 두피관리만 홍보하는 느낌을 받아서...사실 이게 돈이 되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시원한 느낌을 못받았던건 아닙니다.
탈모인지 자체를 몰랐을 때, 머리에 기름기가 많아서 한 번 피부과에 가서 두피를 한 번 관리 받아봤거든요
받고 나면 진짜 시원도 하고 머리도 많이 깨끗해진 느낌도 받고 해서 좋긴 좋았답니다.
그리고 다들 천연삼푸는 뭐 사서 쓰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일반 대형마트에서 파는 건 없나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다들 득모하셔서 자신감도 많이 회복하시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고 하세요.
제가 조금 겪어보니 자신감도 그렇고 사회생활도 약간 위축되는 느낌을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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