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 남성입니다
20대 대학때부터 머리숱이 꽤 적다는 건 알고 있었고 35세쯤부터는 미녹시딜 바르고 댕기머리 샴푸 쓰면서 유지만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3주전쯤부터 갑자기 정수리 전반적으로 심하게 머리가 가늘어지면서 마구 빠졌습니다
두개의 사건이 있었는데요
두달전쯤 미용실에서 녹차실감 토닉과 샴푸를 적극 추천받고 미녹시딜을 한달이상 끊었었구요 한달전쯤 라섹수술을 받았었습니다
해서 미녹시딜발로 유지중이었는데 끊으면서 빠진건지 라섹수술로 몸의 밸런스가 일시적으로 무너져서 면역력 약화와 스트레스로 그런건지 저 나름대로는 원인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꽤 심각해져서 오전에 아미치0.3이라는 두피클리닉 가서 모낭충이 많다는 진단 받았구요 저녁에는 방의원 가서 현원장이라는분께 여성형 탈모라는 진단 받았고 검사할때 모낭염이 약간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프로스카 + 미녹시딜 + 방의원코퍼샴푸 처방 받았는데 의사분의 태도나 얘기에 신뢰가 가질 않아서 믿고 치료를 받아도 되나 고민이 됩니다
방의원에서 해주는 첫번째가 원인분석이라면서 원인은 스트레스 다이어트 건강악화 포함해서 한 열가지 얘기하면서 이거중에 하나일거다 라고 하구요
처방하면서 효과가 그리 좋지 않을거니 큰 기대는 하지 마라고 했고 처방도 다른 탈모와 거의 비슷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3만원 주고 두피검사한 사진은 아예 보지도 않고 진단하고 마치는데 도대체 검사는 왜 한건지도 궁금했습니다
두서없이 너무 길었네요
처방내역이나 진단을 믿고 치료받아도 될까요?
치료 첨이라 고민도 되고 해서 의견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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