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간. 탈모 티는나지않지만 푹죽어버린 볼륨으로 항상 짧은머리
그리고 웬만하면 모자쓰고다녔습니다 얼굴자체는 못난얼굴이아니라
모자쓰면 멋있다소리를 자주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하지만 모자벗으면 탈모같진않지만 이상한머리스탈때매 모자를벗은거랑
쓴거랑 차이가 많이 났거든요
여자친구도물론 모자쓰고만났고 탈모인건몰랐습니다
근대여자친구가 모자좀 그만쓰고 다녀보라고 자기는
2대8가르마 올빽으로 한사람이 멋있다고 하드라고요
왁스란거썬본적도없었고 올빽머린 한번도 안해본거라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그냥 집에서 재미삼아 혼자있을때
한번해봤는데 볼륨도 엄청 살아나고 저랑잘어울리드라고요
모자를벗고 여자친구 만나볼까생각은했지만 밖에서 모자벗고
나가는건 첨이라 마니 망설였지만 한번 나가봤습니다
여자친구만났는데 이제껏본것중 젤멋있다네요
제가 엠자나 정수리만없는 탈모가아니고 확산성탈모라
앞머리라인도그대로고 해서 해봤는데 정말대박이네요
이렇게잘어울릴지몰랐어요저도 ㅎㅎ
왁스바르기전엔 항상 푸석푸석 개털머리여서 모자벗고 나갈엄두도못냈는데
회사사람들도 깜짝놀라드라고요 머리하나로 다른사람같다고
그냥 슬쩍한번떠서 머리는 많아보이느냐 머릿결은좋아보이느냐
물어봤는데 머리는 전혀없어보이지않는다하고 머릿결도
그냥 보통사람같드라고요
정말 왁스하나로 모자탈출했습니다
십년간 모자쓰고 다닌게 조금은 억울하지만
지금이라도 탈출하니너무기쁘네요
오히려 탈모오기전 고등때보다 스타일이더사는거같아요
앞으로 이머리만고집해야겠습니다 몇일동안만이었지만
새삶은사는거같습니다 판시딜은현재꾸준히먹고있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고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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