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작년에 엄청 빠졌다고 하더군요
상당한 기간을... 엄마가 방청소를 하는데 수험스트레스때문에 빠진 걸 거다 생각하고 말았답니다
스트레스랑 합쳐져서 그렇게 빠졌던 건 맞을겁니다 스트레스 많이받으면 악화되니까
그리고 나서 언젠가 이발을 하는데 앞머리가 스타일링이 제대로 안되는거에요
머리카락이 자꾸 휘어서 안쏠리던 쪽으로 쏠리는 ㅜㅜ 그때까지도 아무 생각 안했습니다
이 탈모란 게 한순간에 훅가는게 아니라 아주 서서히 이삼년에 걸쳐서 상당히 진행이 돼야 그때부터
생각을 하게 되는거같더라고요...저는 올해 2월 쯤에 다른 사이트에서 m자이마에 대해서 토론을 하길래
나도 그런건가 싶어서 머릴 보다가 헉했습니다 ㅜㅜ 조금 올라갔더라고요 그때까지도 설마했어요
그런데 이게 두달 세달만에 머릴 보니까 육안으로도 조금씩 올라간 거에요 그래서 한 두달전부터 약처방 받아서
지금까지 먹고있습니다 근데 이마는 계속올라가요
확실히 머리카락 빠지는건 이제 별로 안빠지네요 근데 모발 굵기가 많이 얇아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걸 이마가 올라간 후에야 알게된겁니다 대부분 그럴거에요 머리숱 많고 별 생각없이 다들 사니까...
더불어 안나던 부위에 털이 나기 시작하고 손등이나 발가락 위 허벅지 안쪽 손목 아래 이런 이상한 부위에 털이 납니다 그리고 비슷한 부위는 털이 두꺼워지고
이런 증상과 더블어 탈모가 진행되는거같네요 한번에 빠지는건 없고
장기간 서서히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진행되는게 탈모인거같습니다
그냥 저는 이제 다른 바람은 없고 이대로 딱 멈줬으면 좋겠는데 이마는 약을 먹은 뒤로도 조금 올라갔네요
어디까지 밀릴지 모르겠어요 정수리나 근처 윗머리들은 뭐 약빨 잘받는다고 하는데
탈모 이거 한번 걱정하기 시작하면 진짜 엄청난 스트레스네요
그냥 빨리 결혼을 해버리는게 좋은것도 같습니다
이러다 혹시 만에하나 머리빠지고 늙어버리면 결혼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진짜 요새 엄청 고민 많네요
제 머리가 딱보면 탈모인지 몰라요 아직도 머리숱은 많긴해서 대부분 피부과 의사들이 그렇듯 확 티나지 않는 머리가 아니면 탈모라고 안하듯 저한테 처방해준 사람도 그랬거든요
근데 머릴 손으로 쓸어보고 빠진머리 보고 하면 상당히 얇네요 이마도 올라가는 속도가 반년만에 이정도일줄은 몰랐거든요
탈모가 무서운게 어디까지 밀리냐 속도가 어느정도냐 이런 거라 인생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서 걱정이 많아지는거같네요 진짜 답이없는거같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