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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경험자분 계신가요;;

  • 12년 전

  • 1,611
14
이렇게 둔할수가있을까요 평소에 모자를 생활화 해서 그런지 너무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탈모구나" 하고 느낀시기가 2달 전쯤 되겠네요. M자 원형 탈모는 당연히 99% 유전인줄만
알았습니다. 가족력이 없는 일반인 탈모는 스트레스성으로 부분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탈모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어리석었지요; 이제부터 차근차근 정보를 습득하고 병원도
다녀보려합니다.

전에 제가 생각하는 탈모진행의 발단이 된 원인들이 몇가지 있는데 고수님들 답변 기다립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에서 해주시는 답변도 모두 감사하니 부탁드릴께요ㅠ

1. 극도의 스트레스와 근무환경
지금은 이직한 상태지만 2년전 3교대 공장 라인 근무를 했습니다. 원래 답답한 작업환경을 싫어하지만
대기업 정규직으로 입사한지라 따지지 않고 입사했지요. 근데 막상 근무해보니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막 자란탓에 정화조 청소 알바, 배관청소, 막노동 등 궂은 일들 크게 힘들다 생각지않고
열심히 했는데 이 공장라인은 눈만나오는 우주복에 마스크를 쓰고 10시간 이상씩 있어야되고 체질상 워낙
땀도 많아서 너무 찝찝하고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때 처음 나타난 부분탈모! 이마 윗부분 오십원짜리만한
탈모가 생겼습니다. 그 외에도 그 시기에 전체적으로 모가 많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중이였는데 그때부터 시작된게 현재의 M자 탈모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2. 여드름 약과 손발톱 무좀약 약 2년여 복용
아시는분은 아실텐데 이 손발톱 무좀약이 워낙 독해서 평소 주량이있으신 분들은 간검사 후에 처방이되는 의약품
입니다. (요새는 좋은 약이 많이 나왔더군요;) 저는 평소 술을 안해서 검사 없이 처방을 받아 1년여 복용했었습니다.(주1회 복용하는 약이었네요)이 시기에 발생한 또 다른 증상! 바로 여드름입니다. 정도가 심해 피부과 드나들며 또 1년여 여드름 약을 복용했네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이 두 의약품 모두 항생제 성격을 띄는데 이 제품들이 탈모 부작용을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 작업환경의 스트레스로 인해 한번 시작된 탈모가 이직 후 좋은 환경의 근무지에서 생활해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게 자연스러운건가요?
- 여드름약, 손발톱 무좀약 복용으로 탈모 부작용 오신분있나요?

탈모 진행된 사진입니다ㅠ 원래 M중간라인 수평으로 작게 M자가 형성 되었는데 너무 심하게 치고 올라갔네요
걱정입니다. 지금 광진구에서 청담역으로 출퇴근 하는데 근처에 저렴하고 좋은 병원 있나요? 광고성 글 말고
현재 좋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선배님들 계시면 조심스럽게 쪽지 부탁드릴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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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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