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4년전 대구 모 병원에서 모발이식 받고 디자인 모발이 나는 방향이며 헤어라인에
심은 흉터까지...결과는 대실패였고 완전 최악이었습니다
그후로 2년뒤에 서울까지 가서 재수술 상담만 6~7군데 했는데 전부 보면서
너무 놀래시더라구요 여자머리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어디병원이냐면서
어떤의사쌤은 자기가 실패한 사례들 중 가장 최악이라고ㅜㅜ
또 어떤 곳은 아예 고개를 저으며 재수술 거부하는 병원도 있었구요
그때 딸랑 환불비만 받는게 아니라 법적으로 까지 가서도
환불비는 당연히 받고 재수술 비용이랑 정신적인 보상까지 받았어야 했는데
제 자신이 너무 등신같고 저 혼자 그런 걸 결정하고 수술 받은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차라리 나 이런 수술 받는다고 주변에 알리고 조언만 들었어도
헤어라인수술 받는걸 고려해봤을껀데..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4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수술받고 난 다음 매일 밤마다 눈물로 지새우고
시집도 못가고 평생 이꼬라지로 살꺼란 생각에 자살충동 든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 4년이 지난 뒤 다시 재수술 생각을 결심하고
서울 모 병원에 내일 수술 받기로 했네요
남자분들은 모르겠는데 여자분들은 미용차원에서 헤어라인 수술하시는거
정말 신중히 생각하시고 병원도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그런데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머리땜에 들어간 비용만 지금 천오백이 넘었네요
엄마,아빠는 저보고 정신나간년이라면서
멀쩡한머리 손대서 병신만들어 놨다고 합니다
무튼 꼭 이번 수술은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나쁜 생각이 안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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