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습니다
뭔 말도 안되는소리냐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 몇몇 병원을 다녀왔었는데 다 그렇게 이야기함 ㅋㅋ)
사실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쯤 어느날 갑자기 머리가 간지럽고 비듬이 많이 생겨서
머리를 긁고 그랬습니다
머리를 긁고나면 바닥이나 책상에 비듬이랑 머리카락 3~50? 가닥 정도가 떨어져 있구요
그때는 아무렇지 않았죠 당연히 탈모라는거에 대해서도 몰랐죠 ㅋㅋ
그냥 대머리, 머리 이 두가지만 알았던지라 ...
중학교 들어가서 친구들이 " 야 너 머리에 왜 빵꾸났냐 " 부터 시작해서
머리가 없어보인다라는 말을 듣기 시작하여 고등학교 ~ 현재까지 절대 고쳐지지도 않네요
물론 포기를 많이 했습니다
당연히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죠
집안사정도 힘든데 머리고쳐달라고 할 상황도 아니고 알바도 했지만 그 돈으로 학교차비 등등으로
매꿔야하기때문에 뭘 할 수 없었죠
대다모도 고등학교인가 그때 알았을껍니다
제가 지금 27살이니 18~9살때 일껍니다 ( 마이페이지 주소보니 고등학교때 살던 주소네요 ㅋㅋ)
아무튼...
군대 제대하고나서 상황은 더 악화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숱이 많이 없었지만 앞머리만큼은 숱이 어느정도 있어 앞에만 잘 만져주면 티가 안나는상황이었는데
제대하고 나니 앞머리가 1.5센치정도 밀려있네요 이제는 어떻게 방도가 없습니다 프로페시아도 6개월 먹다가
금전적으로 문제로 잠시멈추고 그나마 좀 저렴한 아보다트로 3개월옮기다가 다시 멈추고
지금은 핀페시아 400정 운 좋게 구해서 거의 한달째 먹고 있는데 진전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
완전 힘듭니다 ㅋㅋ
어렸을때부터 탈모여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성격도 완전털털하고 소심한면이 없었는데 소심한성격이 생겼습니다
하... 내년에 결혼하는데 이것도 걱정이고 가발쓰고 할까봐요 ㅋㅋㅋ 진짜 fuck탈모네요
몸이 아파 한의원갔는데 탈모치료하셔야겠다고 해서
대충견적이 얼마나와요 하니 " 천만원 좀 밑에 ... " 애이름도아니고
그냥 웃엇네요 ㅋㅋ
술,담배 둘다 합니다
약은 핀페시아 이거 하나만 먹고 발모차,발모팩(8월말에 제조완료되어 그때부터 바를예정) 은 아직 못했습니다
대충 눈팅해보니
결과는 피나스테리드 이거인거같네요
완전힘듬...
왠만하면 사진안올리려고했지만 올려봅니다
방금 찍은사진들이구요
하 ... 병원들가도 그냥 다 똑같은말말말말말
현재 나이 27살입니다 정말정말 힘이 듭니다 ㅠㅠ
임상실험같은거도 해보고 싶은맘도 있고
제가 뭐하는건지 이생각도 드네요
사랑하는사람이랑 결혼약속되어있어서 너무나 행복한데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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