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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정말 제가 이렇게 탈모때문에 괴롭게 될지 몰랐네요

  • 12년 전

  • 722
2
탈모로 인한 무엇 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자신감이 결여 인것 같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머리를 쳐다보는거 같고 또 저 또한 머리숱이 없거나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을 보면 괜히 머리부터 빤히 보게 됩니다. 저사람은 나보다는 그래도 숱이 많구나하고 좌절하거나 혹은 이 사람은 나보다 머리숱이 없네라고 안심하거나 정말 우스운일이죠.
그러다가 또 제 머리보고 한숨짓고ㅠㅠ 특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텐데 요새 같이 태풍에 바람이 거칠게 부는 날이면 정말이지 고개를 푹 숙이고 핸드폰을 보는척 하느라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분명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저 혼자만 이상하게 본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있는지도 모르죠.
확실한건 탈모인들은 저를 보면 같은 동지라고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너도 곧 많이 빠질거다 라는 식이죠. 그럴때마다 정말 두렵기도 하고 어떤식으로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갑갑합니다.
어서 빨리 기술이 개발되어 탈모도 근본적으로 고칠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냅시다. 탈모때문에 가뜩이나 머리 숱도 없어지는데 자신감까지 없어지고 사회적으로도 소외된다면 정말 슬픈일인것 같습니다. 연쇄적인 총체적 난국이죠.
머리가 빠지는 것은 저희 잘못이 아닙니다. 그렇게 선택받았을 뿐이죠. 좀더 당당해 지고 흉하게 보고 불쌍하게 보라면 보라지하고 난 잘못이 없어하며 당당해 지는것이 훨씬 나은 삶을 영위할 방법인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죠.

다시 한번 모두들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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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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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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