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직장인 이구요.
어릴적부터 머리숱 많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탈모 걱정은 안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이마는 좀 넓고, 머리카락이 가는 편이였거든요.
그러다 한 4년 전 쯤인가 머리를 감는데,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빠진만큼 나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2년전쯤 거울 앞에서 이마를 까보니
m자 모양으로 이마 양옆이 많이 파먹어 들어가고 있더군요. 정수리쪽도 좀 빠지는거 같고,
그때 부터 탈모구나 생각들고, 머리감을때마다 신경쓰이고, 탈모 스트레스로 더 빠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때는 또 해외근무를 하고 있어서 약을 먹지도 못하고 치료도 못받아서, 한국에 잠시 휴가차 왔을때 피부과에 들려서 5개월치 국산카피약을 받아서 먹었죠. 해외에서 근무한다 하니 5개월치를 주더라구요.
5개월치 먹어도 별로 효과는 보지 못하고, 부작용의 두려움도 있어 약 중단하고 한 일년 지냈습니다.
근데 최근에 또 앞머리가 많이 빠지는 거 같고, 이마도 더 넓어지는 거 같아 피나계열 약을 다시 복용하려고 고민 중입니다.
머리숱 많다고 방심하다가 이렇게 탈모로 고민하고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 처럼 머리가 가는 분들 숱많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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